속 보

가락시장 수산부류 연간 거래물량 94,298톤 전년대비 물량 1.7% 증가

- 연간 거래금액 4,923억 원 1.6% 증가
차성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0-02-12 15:26:31
  • 글자크기
  • +
  • -
  • 인쇄

 

[차성민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2019년 가락시장 수산부류 거래실적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2019년 가락시장 수산부류 거래물량은 94,298톤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했고, 거래금액은 492,262백만 원으로 전년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수산시장의 침체현상 속에서 타 수산 도매시장은 2019년 거래물량이 소폭 하락한 반면 가락시장의 실적은 양호한 편이다.


공사는 가락시장 수산 유통인들의 활성화 노력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특히 상장예외품목은 중도매인들의 수집 노력과 철저한 물량 신고로 전년대비 10% 이상 성장하며 2019년 실적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공사는 2019년 7월부터 수산시장 유통(거래)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시장 주체별로 각각에 걸맞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회계·세무분석, 현장 점검 등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왔다.


도매시장법인별로 보면 강동수산이 전년대비 거래물량 5.2% 감소했고 수협가락공판장 및 서울건해는 각각 4.3%, 2.9% 상승했다.

 

상장예외품목은 18년에 이어 19년에도 물량이나 금액 면에서 10% 이상 성장했다. 해파리(30.9%↑), 건과류(43.1%↑), 조미오징어(28.2%↑) 등이 상승을 주도했으며 이는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상장예외품목에 대한 신고를 독려한 결과 물량 및 신고금액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부류별 실적은 전년대비 물량 기준 선어류 8.1% 감소, 패류 7.2% 증가, 건어류 6.7%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선어류에서 물량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고등어, 명태 등의 물량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패류의 경우 꼬막의 생산량이 월등히 증가하여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거래물량 상위 5개 품목은 건멸치, 고등어, 꼬막, 홍합, 명태 순이며, 이중 꼬막은 새꼬막의 풍년으로 전년 대비 꼬막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거래금액 상위 5개 품목은 건멸치, 김, 오징어, 고등어, 새우류 순이며 전년대비 오징어의 거래금액이 24% 증가했는데 18년에 어획량이 급감한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산량이 증가했으며 19년 7~8월에 수입량이 많아 거래금액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김경호 사장은 “투명하고 활기찬 가락시장을 만들기 위한 수산 유통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공사 또한 유통인 분들과 함께 수산시장 정상화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보내기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차성민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헤드라인

世界 포토

많이 본 기사

시사

  • 세계
  • 시사
  • 휴먼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