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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청과부류 연간 거래물량 233만톤, 거래금액 4조286억원

- 전년대비 물량 0.6% 감소, 거래금액은 4.5% 하락
- 도매시장법인 생산·출하자 적극적 물량유치 노력
조홍식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0-01-31 2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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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락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야경.


[조홍식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2019년 가락시장 청과부류 거래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19년 가락시장에 반입된 청과부류 거래물량은 233만톤으로 전년(234만톤) 대비 0.6% 감소하였고, 거래금액 또한 4조 286억원으로 전년(4조 2,199억원) 대비 4.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0년간 거래물량을 보면 2015년을 정점으로 감소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류별로는 과일의 경우 거래물량은 2.6% 감소, 거래금액 또한 3.1% 하락하였고, 채소류의 거래물량은 0.2% 감소한 반면 거래금액은 4.9% 하락하였다. 채소류의 거래금액 하락이 두드러진 이유는 2019년 초부터 노지채소(무·배추 등) 가격 하락 때문이다.

 

도매시장법인별 실적은 농협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및 동화청과의 거래물량이 소폭 증가하였고, 서울청과, 한국청과 및 대아청과는 전년대비 감소하였다. 거래금액은 농협가락공판장을 제외한 모든 도매시장법인이 하락하는데, 특히 노지채소(무·배추 등)를 주로 거래하는 대아청과의 하락폭이 컸다.(16.3%↓)

 

 

상장예외품목(중도매인 직접거래) 또한 거래량은 전년과 유사하나 채소가격의 내림세로 거래금액이 4% 하락했다.


거래물량 상위 5개 품목은 양파(239천톤), 무(150천톤), 배추(137천톤), 파(117천톤), 오이(105천톤) 순으로 나타났으며, 거래금액 상위 5개 품목은 딸기(1,824억원), 생고추(1,792억원), 파(1,789억원), 오이(1,664억원), 토마토(1,58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수입 농산물은 총 195천톤으로 전체 거래물량의 8.4% 수준으로 나타났다. 수입 과일류 거래물량은 전년(116천톤) 대비 9% 감소한 106천톤이며, 바나나, 오렌지, 파인애플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수입 채소류 거래물량은 전년(102천톤) 대비 13.3% 감소한 89천톤이며, 호박과 마늘의 물량 감소가 주원인으로 파악된다.

 

 

생산·출하자에 물량유치 노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출하장려금, 출하선도금 실적은 도매시장법인이 법적 기준과 상장예외품목거래 중도매인과 강서 시장도매인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출하 장려금은 위탁수수료 수입의 15% 내 지급(조례 제8조).


도매시장법인들의 생산·출하자에 대한 적극적인 물량유치 노력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2019년도 거래방식별 출하선도금 지급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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