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양순 시의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로 '감사패' 수상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09-24 14:18:38
- 서울 동북권 녹색문화 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 기대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서울시 노원구에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경춘스테이션 북&커피' 개소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봉 의원은 사업 기획 단계부터 서울시와 협의하여 총 10억 원의 시비를 확보하는 등 경춘선숲길 명소화 사업의 핵심 플랫폼 조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그는 "경춘선숲길이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문화와 여가, 감성이 공존하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여가공간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북카페는 기존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조성됐으며, 기차 외형을 살린 독특한 건축미와 책 쉼터, 공공카페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문화여가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경춘스테이션은 특히 배리어프리 설계가 돋보이며,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저상 경사로와 전용석, 호출 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반려견 동반객을 위한 도그파킹 시설도 함께 마련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봉양순 의원은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 조성, 당현천 음악분수, 경춘선 교량분수, 불암산 인공폭포 조성 사업 등 지역의 자연환경을 살린 명소화 사업과 생활밀착형 문화공간 조성, 공공시설 접근성 향상 등에 앞장서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춘스테이션의 개소는 서울 동북권의 녹색문화 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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