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논의자리 마련"

▲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세계뉴스] 한차수 기자 =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는 3일 오전 10시 30분 흥사단 강당에서 채용비리를 근절하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채용비리 결과 1190개 기관 및 단체 중 946개 기관에서 총 4788건의 지적 사항이 적발되었고, 은행권에서는 채용비리 사태가 대거 발생했다.

채용비리로 인해 우리 사회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도가 무너지고 있다. 공정성을 담보로 지원하는 수많은 청년들에게 박탈감을 준것은 사회의 큰 문제가 아닐수 없다.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채용비리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듣고, 우리 사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할 지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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