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

▲ 'KB스타비(飛) 잡월드 진로투어’ (사진=KB국민은행 제공) © 세계뉴스

[세계뉴스] 안종묵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6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15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KB스타비(飛) 잡월드 진로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B스타비(飛) 잡월드 진로투어’는 청소년의 다양한 직업탐색과 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연간 총 7회에 걸쳐 전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0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상반기에는 총 3회에 걸쳐 400여명의 청소년들이 진로투어에 참여했으며, 하반기는 16일 4회차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총 4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진로투어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관에서 진로 적성 검사 후 자신에게 맞는 미래 진로를 설계하고 직업별 역할 체험을 해보며, 실질적인 미래 직업을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지난 3회차에 참여했던 새롬지역아동센터 문성민(12세)군은 “잡월드에서는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직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하얀 가운을 입고 실험을 할 때는 진짜 과학자가 된 듯한 기분이 들었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로봇을 만드는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KB국민은행은 관계자는 "KB스타비 잡월드 진로투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 유망한 직업에 대해 미리 알아보며 직접 체험하여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게 해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찾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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