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제안·투표로 2027년 마을계획 확정한 주민주도형 자치 실현
[세계뉴스 = 조홍식 기자] '2026년 파주시 금촌3동 주민총회 및 한마음 문화축제'가 지난 5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는 손배찬 파주시장과 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졌다.
오전에는 주민총회가 진행돼 금촌3동 주민자치회의 한 해 활동이 보고됐으며, 이어 2027년 마을계획 사업 안건에 대한 설명과 토의, 의결이 이뤄졌다.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들을 놓고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생활밀착형 마을 의제를 주민 스스로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총회에서 최종 의결된 2027년 마을계획 사업은 모두 5건이다. ▲'절기 따라, 문화 따라! 마을길 전통놀이 교실Ⅱ' ▲'오! 힐링데이Ⅳ' ▲'금촌3동 환경을 노래하다' ▲'물 좋은 금촌3동, 쑥스런데이Ⅱ' ▲'용치 환경정비 및 특화사업' 등이 선정됐다. 전통놀이·힐링 프로그램·환경정비와 특화사업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돼 향후 추진 과정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오후에는 제3회 한마음 문화축제가 이어졌다. 한마음 예술제, 플리마켓, 각종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주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한마음 예술제 무대에서는 참가팀들이 노래, 춤, 공연 등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2026년 금촌3동 주민총회에 함께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와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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