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시의원, 기독교대한감리회로부터 '공로상' 수상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7-09-08 17:47:37
▲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서울연회 소속 노원지방 상계교회에 김광수 서울시의원(국민의당대표, 노원5선거구)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 세계뉴스 |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김광수 서울시의원이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부흥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천거됐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노원5)은 지난 7일 더케이호텔 컨벤션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30회 서울연회 평신도 영성 수련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제30회 서울연회 평신도 영성 수련회’ 공로상은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추진하고 있는 300만 총력전도 운동의 일환으로 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서울연회 소속 각 지역에서 전도를 가장 많이 한 교구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이날 공로상을 수상한 김 의원은 지난 2016년 8월 1일부터 2017년 7월 30일까지 1년여 총 98명을 전도하여 기독교대한감리회로부터 공로를 높이 샀다.
공로상은 다음과 같다.
“귀하는 웨슬리의 후예로서 확고한 믿음과 열정으로 2016년 8월 1일부터 2017년 78월 30일까지 1년간 총 98명을 전도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100만전도운동의 초석을 놓으며 감리교회의 부흥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였으므로 그 공로를 높이 치하하며 감사의 뜻을 담아 이 공로상을 드립니다.”
김 의원은 신실한 기독교 신앙인으로 상계교회(노원구 상계동)를 출석하고 있으며 호산나찬양대의 대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노인행복대학의 복음성가 강사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 7일 더케이호텔 컨벤션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30회 서울연회 평신도 영성 수련회’에서 김광수 서울시의원(오른쪽, 국민의당, 노원5)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 세계뉴스 |
한편 서울시의회의 기독교신우회는 지난 제8대 의회에서 발족되어 현재까지 '신우회' 인도자로 활동하며 믿음의 자녀로 열정을 쏟고 있다.
김 의원은 평소에 “전도는 한 생명의 구원이다” 생각하며 “바쁜 의정활동에도 우리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관심을 쏟은 노력이 인정받게 돼 더없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확고한 믿음과 열정으로 더 많은 주민들에게 지역 현안의 문제 해결을 위한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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