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송파 초중고 18개교 합창대회 개최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5-10-12 09:29:46

진두생 시의원 "한 목소리로 조화를 이뤄야만 아름다운 합창이 탄생" 화합 강조
▲  진두생 서울시의원
[서울=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진두생 의원(새누리당, 송파3)은 지난 8일 서울시교육청 산하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15 강동송파 밝고맑은 노래부르기’(이하 밝고맑은노래부르기) 대회에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대회를 참관했다.

이번 ‘밝고맑은노래부르기’ 대회에는 강동구 송파구 관내 학교들 중 초등학교 8개교와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4개교가 참가했으며, 한국구화학교 어울림합창단이 특별 출연했다. 한국구화학교 어울림합창단은 자폐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  지난 8일 서울시교육청 산하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15 강동송파 밝고맑은 노래부르기’ 대회에 내빈으로 참석한 진두생 서울시의원(오른쪽 가운데)이 대회를 참관했다.  © 세계뉴스


진두생 의원은 축하 인사를 통해 “한 목소리로 조화를 이뤄야만 아름다운 합창이 탄생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오랜 기간 연습했을 학생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축사를 통해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정정옥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는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할 것으로 믿는다”는 개회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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