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3년에 한 번 뜨는 ‘블루문’ 볼 수 있어

미디어팀

news@segyenews.com | 2015-07-31 12:52:07

'블루문(Blue Moon)'은 '보름이 2번 있는 달 중 두번째 달' 의미

▲ 오늘밤 '블루문'을 밤하늘에서 볼 수 있다.  © 세계뉴스

[세계뉴스] 미디어팀 = 푸른 달을 뜻하는 '블루문'을 31일 3년 만에 밤하늘에서 볼 수 있다. 


'블루문(Blue Moon)'은 '보름이 2번 있는 달 중 두번째 달'을 의미한다. '한 달에 두 번 달이 뜨는 것'으로 2~3년에 한 번 일어나는 매우 드문 현상을 말한다.


30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연방항공우주국 NASA를 인용해 지난 2012년 8월 이후 다시 블루문 현상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 블루문은 풍요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지만 서양에서는 불길함의 상징이다.


한편 이번 블루문을 못 본다면 다음 블루문은 오는 2018년 1월에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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