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 전국 자치구 2위…전국 최초 '10년 연속 우수기관'
조홍식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8-10 13:29:06
- DX에서 AX로 전환 추진을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과 지역 밀착형 상생 협력 확대
[세계뉴스 = 조홍식 기자] 성동구(구청장 유보화)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수균, 이하 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공단은 전국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42개 기관 가운데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체계와 공공서비스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5년도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2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평가에서 안전관리, 지역 상생·협력, 공공서비스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의 비중을 확대하고, 경영관리와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공단은 이번 평가를 통해 전국 최초로 '10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과 함께 '5회 최우수 공기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조직 운영 역량과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AI·디지털 기반 스마트 포용도시 구현
공단은 'AI 기반 스마트 포용도시 구현', '고객편의·디지털 전환 서비스', '공공시설 인프라 고도화', '지역상생 협력 확대' 등 4대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구정 정책 방향을 공단 운영 전반에 반영해 주민편의, 안전경영, 지역상생,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하며 성동구의 스마트 포용도시 정책과 연계된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고객이 체감하는 디지털 전환·편의 서비스
공단은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외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25년에는 97.29점을 기록해 전년보다 개선된 성과를 거뒀다. 공공체육 분야에서도 4년 연속 우수공공체육시설에 선정되는 등 체육 인프라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용시간 단축, 접근성·편리성·신뢰성 강화 등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포용 주차장'을 구현하는 등 생활 밀착형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확대했다.
공공시설 인프라 고도화·재정 건전성 강화
인프라 관리 역량도 두드러졌다. 공단은 탄소중립 녹색교통 분야 대통령상을 포함해 총 10건의 대외 수상과 40건의 인증을 획득했다. 외부 재원 50억 원을 확보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시설물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성동구 하천변 풍수해 신속 대응체계를 운영하는 등 공공시설 인프라의 체계적인 구축과 운영 고도화를 추진했다.
지역상생 협력…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도 공단의 강점으로 꼽힌다. 공단은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최고등급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소상공인 홍보 콘텐츠 제작, 취약계층 시설 정비 지원 등 지역경제와 취약계층을 동시에 고려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왔다.
다양한 정부 포상·인증으로 경쟁력 입증
공단의 경쟁력은 각종 정부 부처 표창과 인증 실적에서도 확인된다. 최근 주요 수상 실적으로는 ▲탄소중립 실천 녹색교통·자전거이용활성화 발전 유공 대통령상 ▲우수공공체육시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우수상(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위험성평가우수사례 발표대회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건강친화 우수기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독서문화진흥 유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아름다운화장실(성삼공원) 행정안전부 특별상 ▲소방안전모범 대상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최우수상 등이 있다.
인증 실적도 풍부하다. 공단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6년 연속 최고등급 인증 ▲공단 최초 일생활 균형 캠페인·저탄소 인증·건강친화기업 인증 ▲4회 연속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가족친화·날씨경영우수기업 인증 ▲5회 연속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또 ▲6회 연속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 인증(5개소) ▲공인 수영 능력 평가기관 ▲독서경영우수직장 인증 등 총 40개의 인증을 확보하며 탄소중립, 체육, 복지,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DX에서 AX로 전환…AI 전면 도입"
박수균 이사장 직무대행은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2026년 종합순위 2위, 전국 최초 10년 연속 우수 공기업, 5회 최우수 '가'등급 선정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DX(Digital Transformation)에서 AX(AI Transformation)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해 AI를 기관 운영 전반에 접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제고와 시설 안전관리, 주민 편의 서비스 강화를 도모하는 혁신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공단 발전에 최선을 다해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