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신정4지구 분양주택 140세대 공급

권태우

news@segyenews.com | 2015-10-12 08:23:14

14~15일 특별분양, 28~29일 일반분양 접수

▲ 신정4지구 140세대 공급  © 세계뉴스

[서울=세계뉴스] 권태우 기자 = 서울시 SH공사(사장 변창흠)는 신정4 공공주택지구 분양주택에 대해 지난 9월 24일 입주자 모집 공고하고, 오는 14일부터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정4지구 분양주택은 단지 남측으로 온수공원, 매봉산이 바로 인접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정로, 신월로, 경인고속도로(신월IC), 경인로(오류IC), 남부순환도로가 인접하여 교통 접근성이 비교적 용이한 편이다.


이번 분양주택 평면유형은 74㎡, 84㎡이며, 공급세대수는 다음과 같다. 

세대별 분양가격은 74㎡의 경우 최저 277,848천원부터 시작되며 평균 301,147천원이고, 84㎡는 최저 316,417천원부터 시작되며 평균 340,214천원으로 동별, 층별, 향별 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

▲ © 세계뉴스

신정4지구 분양주택은 서울특별시 1년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며, 미달시 수도권(서울특별시 1년미만 거주자 및 인천광역시, 경기도 거주자)거주자에게 공급한다. 다만 다자녀 특별분양의 경우는 서울시 거주자에게 50%, 수도권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공급한다.


일반분양 청약자격은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에 가입하여 1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12회이상 납입한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다만, 1순위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3년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저축총액(납입인정금액)이 많은 자가 우선하게 된다.


 특별분양 청약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이 원칙(유공자 등 기관추천 특별분양 및 철거민 특별분양 대상자는 공사방문 청약만 가능)이나,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신청자는 SH공사를 직접 방문하여 청약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인터넷청약이 가능하다.


일반분양 청약신청은 국민은행(국민은행 입주자저축 가입자) 또는 금융결제원(국민은행 외 입주자저축 가입자) 홈페이지(apt2you)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나,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신청자는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을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특별 및 일반분양 당첨자의 동.호수 배정 발표는 2015년 11월 6일자 내일신문 및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계약기간은 2015년 12월21일부터 12월23일까지이고,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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