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2019 직장인 당구 대회' 참가자 모집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19-08-27 10:22:56
▲ 서울시 ‘직장인 당구 대회’. (지난 3회째 대회모습) |
[세계뉴스] 윤소라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직장인들의 즐거운 여가활동 및 건강한 생활을 위한 ‘직장인 당구 대회’를 개최한다. 직장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삶의 여유와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대회이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직장인당구대회는 10월 13일 지정클럽인 J당구클럽 등 4개소에서 남·여 구분 없이 2명 1개팀으로 96개팀(192명)이 경쟁을 하게 되며 3개팀을 1개조로 편성해 조별 리그를 거친다. 이어 각 조 1위가 본선에 진출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예선전은 조별 3개팀 32개조이며 각 조당 1위 결선진출 결승전은 각 조당 1위 진출팀이 32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경기는 2인 단체전으로 1개조 3개팀 32개조로 총 96경기이며, 참가비(팀당 4만원)는 시상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선수출신은 참가가 제한되고, 경기 장소는 지정클럽인 J당구클럽, Sl클럽, 김치빌리아드, DS빌리아드 이다.
서울시당구연맹 홈페이지(www.seoulbf.or.kr/)를 통해 8월28일~9월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 여가스포츠팀(02-490-27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호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직장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를 통해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 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