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충북 오창공장서 '제약산업 오픈하우스' 개최

오영규

news@segyenews.com | 2015-09-10 09:26:11

이영래 본부장 "신뢰 높은 의약품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 충북 오창공장에서 진행한 2015년 한국 제약산업 오픈하우스 (사진=유한양행 제공)  © 세계뉴스


[충북=세계뉴스] 오영규 기자 = 유한양행은 충북 오창공장에서 ‘2015년 한국 제약산업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오픈하우스에 참가한 총 33명은 국내 제약현황과 유한양행 그리고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기업철학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일반의약품 생산시설과 품질관리 시험실 등 오창공장의 의약품 생산 공정을 둘러봤다.


유한양행 이영래 상무(생산본부장)는 “이번 행사로 국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엄격한 환경에서 의약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국내 제약사의 열정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좋은 제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 도움을 주자라는 기업 철학처럼 신뢰 높은 의약품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6년 준공된 유한양행 오창공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KGMP 생산시설로 대지면적 2만7864평, 연면적 1만5411평의 지상4층, 지하1층으로 규모이다. 또한 오창공장은 정제, 캡슐제 등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을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물류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