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두생 시의원, 아리수와 함께 시민을 만나다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5-10-19 09:03:26
"아리수 시음회 등 음용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에 매진"
[서울=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진두생 의원(새누리당, 송파3)은 지난 16일 1일 현장 수도사업소장으로 임명되어 송파구 석촌호수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아리수 음용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김순애 의원과 이혜숙 의원도 함께 참여했다.
▲ 진두생 서울시의원 |
이날 행사에서는 ‘아리수 우수성 홍보 캠페인’ 외에도 옥내 급수관 및 고용배관 교체사업에 관한 안내와 가정 내 아리수 수질검사도 진행됐다.
특히 ‘아리수 시음회’ 부스에서 진행된 블라인드 테스트는 큰 인기를 끌었다. 시음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공통적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생수와 아리수의 물맛을 구분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 16일 진두생 서울시의원(왼쪽 가운데)이 1일 현장 수도사업소장으로 임명되어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아리수 음용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하고 있다. © 세계뉴스 |
이날 진 의원은 현장 수도사업소장으로 활동하며 주민들의 수도 관련 민원과 애로사항들을 청취했고, 시민들이 아리수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도록 먼저 다가가는 행보를 보였다.
진 의원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남녀노소 모두 아리수의 품질을 재평가했을 것”이라며 “아리수 음용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이 뛰겠다”고 말했다.
[ⓒ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