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협력으로 2년 연속 무분규"…서울교통공사 안병석 노무처장, 산업포장 수훈
차성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5-07 11:08:49
- 지하철 운영 안정성과 서비스 신뢰도 제고에 기여한 노사관계 구축 사례
[세계뉴스 = 차성민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6일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2026년 노동절 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안병석 노무처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포장은 산업 현장에서 일자리 환경 개선, 생산성 향상, 노사협력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이번 수상은 서울교통공사가 추진해 온 근무환경 개선과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의 성과가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특히 관련 정책을 현장에 안착시키는 과정에서의 노무관리 성과가 함께 반영된 것으로 공사는 설명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저출생 문제와 노동환경 변화를 고려해 일‧가정 양립 제도를 확립하고, 기존 3조 2교대 근무체계를 4조 2교대로 개편하는 등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와 근무여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변화는 현장 중심의 노무관리와 제도 운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됐으며, 근로환경 개선과 함께 조직 운영 효율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안병석 노무처장은 노무 분야에서 16년간 근무하며 근무체계 개편과 개선 전반을 실무적으로 총괄해왔다. 현장 의견을 반영한 노사 간 조율과 협의를 이끌었고, 복수노조 교섭 기반을 마련해 갈등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최근 2년 연속 무분규 합의를 이끌어내며 안정적인 노사관계 구축에 기여했다.
공사는 이 같은 근무환경 개선과 노사협력 기반 마련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제고를 넘어 지하철 운영의 안정성과 서비스 신뢰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제도 개선이 시민 안전과 서비스 품질로 연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앞으로도 근무환경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협력적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조직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이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지하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안병석 노무처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가 추진해 온 노사협력 정책과 현장의 노무관리 노력이 함께 어우러진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지하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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