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시의원, 서남권 '서서울문화플라자' 설계안 확정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5-08 14:33:51
- 서남권 문화·체육·돌봄 인프라 확충 통한 지역 균형발전 거점 기대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일대에 조성될 ‘서서울문화플라자’의 설계공모 당선작이 최종 선정되면서, 서남권 주민들의 숙원으로 꼽혀 온 대형 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6일 설계공모 결과와 관련해 “오랜 시간 문화·체육·돌봄 인프라 확충을 기다려 온 서남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서울문화플라자는 도서관, 생활체육시설, 서울형 키즈카페가 한 공간에 결합된 복합공공시설로, 총사업비 약 592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주민 수요가 높은 워킹풀과 어린이풀을 갖춘 대형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시설 등 생활체육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문화·생활 SOC 인프라가 부족했던 서남권 지역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시설이 들어서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넓어지고 가족 단위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과 체육·돌봄 기능이 결합된 생활밀착형 공간으로서 지역사회 전반의 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애초 시립도서관 중심 계획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활체육과 돌봄 기능까지 결합한 복합시설로 확대되면서, 주민 수요를 보다 폭넓게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 현장 의견 청취 등을 통해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시와 관계 부서에 꾸준히 전달해 왔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강서구와 서남권 주민들께서는 오랜 기간 문화시설과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요구를 꾸준히 제기해 오셨다”며 “이번 서서울문화플라자는 단순한 공공시설 건립을 넘어 주민 삶의 질과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생활체육시설에서 건강을 챙기고, 아이들은 돌봄과 놀이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한곳에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외부 공공공간과 내부 공유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열린 설계 개념은 주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생활문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만 강 의원은 이번 설계공모 선정이 사업의 출발점에 불과하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는 “설계공모 선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 착공, 준공에 이르기까지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설계 계약 체결 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완공 이후 서서울문화플라자는 서남권을 대표하는 문화·돌봄·생활체육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그동안 인프라 격차를 겪어온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 환경 개선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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