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수, 강북구청장 후보 등록 "대통령의 재정교사, 이제는 강북 살림 쏟겠다"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5-15 17:42:10
- 동부선 건설·재개발·재건축 개선 교통·주거 혁신 목표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정창수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구청장 후보가 15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북구청장 후보로 공식 등록하며 출마를 선언했다. 정 후보는 “나라 살림 28년의 경험을 강북 살림에 모두 쏟겠다”고 밝히며 재정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정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노무현 정부부터 이재명 정부까지 ‘대통령의 재정교사’라는 별명을 얻었다”며 “28년 공부하고 연구해온 제 모든 경험을 강북에 쏟겠다. 어디서 새고 있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강북구민과 함께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세금이 국민의 삶을 바꾸도록 하는 일을 해왔다”며 “재정혁신과 행정혁신을 통해 구민 중심의 강북구 성장과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핵심 공약으로 서울 동북권과 강남권을 연결하는 동부선 건설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개선을 제시했다. 교통 인프라 확충과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강북 주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구청장 후보로 공천된 정 후보는 16년 동안 강북구를 중심으로 시민·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온 인물이다.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으로 28년간 재정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 기획예산처 재정사업성과평가단 재난안전분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나라 재정 절약 간담회’에서 핵심 재정·예산 이슈를 제기하며 정책 논의의 전면에 나서기도 했다.
정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강북구 후보들을 만나 “구청장 한 사람이 아니라 강북의 민주당 전체가 승리하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말하며 당·후보 간 공동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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