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에 '명품장미공원' 조성한다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6-12-28 16:43:39
▲ 김동률 서울시의원 |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서울장미축제’로 승격된 중랑구의 장미터널이 국·내외 관광객 77만명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김동률(더불어민주당, 중랑4) 의원실에 따르면 이곳에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명품장미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2016년 중랑구를 대표하는 장미축제가 ‘서울장미축제’로 승격 되어 명실 공히 서울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며 “이를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로 발전시켜 명품관광명소가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 한다” 고 말했다.
김 의원은 ‘명품장미공원 조성사 업’에 10억, 중랑천 산책로 정비에도 2억 등 중랑천을 중심으로 하는 중랑구 발전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김 의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2015년 망우로 간판정비 사업에 이어 동일로에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 예산 1억8백만원을 확보하고, 중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구민들을 위해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중화역, 봉화산역, 상봉역 출구에 캐노피 설치를 위한 예산 1억, 먹골역 에스컬레이터 설치용역비 1억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2017년 중랑구는 다양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중랑구가 한 단계 한 단계 발전 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이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 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되면 앞으로 부정적 이미지를 지우는 동시에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 중랑구가 한층 발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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