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찬종 의원,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의정대상' 수상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7-12-26 16:40:59

"집행부의 잘잘못을 가리고 보다 나은 시정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
▲  유찬종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이 ‘제5회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세계뉴스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유찬종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이 ‘제5회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유 의원은 도시계획관리위원으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 발의하여 직권해제 규정을 마련하였고, 직권해제 신청기간을 금년 3월에서 12월 말로 연장하여 뉴타운 등 전면철거재개발에 따른 주민갈등을 크게 완화하는 등 서민 친화적이고 활발한 정책입법 활동을 전개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또한 ‘서울특별시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과 관련 위탁업체의 부적정성 등을 제기하고, ‘서울특별시 민생경제자문관’에 의한 월권문제 등을 제기하여 집행부의 시정을 이끌어내는 등 위탁과 용역분야에 대한 소위를 통해 요구 자료에 대한 서면검토와 3차에 걸친 집중회의, 현장방문, 관계자 면담 및 설문조사 등이 소기의 성과로 높이 평가되어 영예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유찬종 의원은 “그 동안의 의정활동을 전국 17개 광역의회에서 인정해줬다는 점에 감사하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은 물론 서민과 보통사람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집행부의 잘잘못을 가리고 보다 나은 시정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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