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시의원, 신상계초등학교 학예발표회 및 운동장 개장식 참여 축사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7-11-22 17:08:58

"학예회를 체계적으로 발표학습장이 되기 위해선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 서울시의회 국민의당 대표 김광수 의원(왼쪽3번째)이 22일 신상계초등학교(노원구) 운동장 개장식과 학예발표회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세계뉴스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당 대표 김광수 의원(노원5)은 지난 22일 신상계초등학교(노원구) 운동장 개장식과 학예발표회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먼저 소운동장 개장식에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이어 축사를 통해 "항상 불편한 이곳(소운동장)을 볼 때 마다 마음이 아팠는데 잘 정비해서 오늘 개장식을 하게 돼서 매우 기쁩니다. 이곳을 잘 활용해서 운동도 하고 놀이도 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학예발표회를 하는 강당은 학생과 학부모로 가득 메워있었다.


이를 본 김 의원은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너무도 자랑스럽고 멋집니다. 오늘 학예발표회를 통해 한 해 동안 열심히 닦은 재능을 이곳에서 친구, 선·후배 그리고 학부모님과 선생님께 멋지게 보여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당 대표 김광수 의원(노원5)은 22일 신상계초등학교(노원구) 운동장 개장식과 학예발표회에 참석에 학교 관계자의 안내를 받고 있다.  © 세계뉴스

학예발표회는 전교생이 발표 기회를 가졌으며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을 했다. 먼저 6학년의 영남사물놀이가 발표 기회를 가졌으며, 4학년이 "무조건"의 대중가요에 맞추어 댄스를 할 때 청중들로 부터 흥에 겨운 박수가 터져 나왔다. 마지막으로 3학년의 태극기 휘날리며 댄스로 학예발표회를 마쳤다.


행사를 마친 김 의원은 "학생들에게 마음껏 놀 수 있는 소운동장을 새롭게 만들어 줘서 마음이 편합니다. 그리고 학예회는 모든 학생들의 다양한 방법의 발표회장이라 생각이 듭니다. 학예회를 좀 더 체계적인 학습의 발표장소로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계초는 시비 5,300여만을 들여 운동장을 탄성재료로 포장을 마치고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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