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22개 도서관‧평생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글짓기 대회, 책 교환전, 전시, 문화강좌,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한 달 동안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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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수집전. |
2023년 독서의 달 주제는 ‘펼쳐보자, 책도 꿈도’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은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북돋기 위하여 △강남도서관 ‘초등학생 독서감상문대회’ (9.1.~10.2.) △강서도서관 ‘나도 작가! 대회’(9.13.) △어린이도서관 ‘초등학생 독서감상문대회’(9.20.)를 개최하며,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또한 서울특별시교육청도서관‧평생학습관(5개관)에서는 도서관 자료 교환행사를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자원 선순환 환경을 조성 예정이다.
특히 개포도서관 ‘사진수집전 - 추억소환 프로젝트’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 중 첫 개축을 앞둔 개포도서관에서 1984년 개관부터 2023년 현재까지 도서관 관련 추억이 담긴 사진을 수집하고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다.
22개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독서문화행사는 ‘서울특별시교육청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https://everlearning.sen.go.kr/)’을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접수 또한 해당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가을 독서의 계절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도서관·평생학습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폭넓은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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