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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아현실버복지관(관장 김영배)은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2023년 경로의 달 행사 ‘어울림’을 개최했다. |
[세계뉴스 정서영 기자] 아현실버복지관(관장 김영배)은 20일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2023년 경로의 달 행사 ‘어울림’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노웅래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상원, 고병준 마포구의원, 박덕경 사회복지법인 행복복지재단 이사장, 지역단체장 및 관내 어르신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고자 마련했으며, 숲속어린이집 아이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무성영화로 구성되었다. 더불어 복지관 사회교육 참여자들의 작품 발표(고전무용 공연, 서예·뜨개질·수묵화 전시)로 이용 회원들의 성취감을 높일 기회를 마련했다.
김영배 관장은 "경로의 달을 기념한 본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노고와 지혜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시길 기원한다"면서 "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작은 행사를 준비 하면서 아름답고 행복한 노년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위해서라도 아현실버복지관은 어르신들과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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