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 시의원 "대림동 다문화 상권, 지역 특성 살려 활력 찾겠다"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10-30 09:31:09

- 대림중앙시장·대림역 일대 상권 활성화 및 상생협력 방안 논의
- 상인·주민·관계기관 참여한 간담회 통해 현안 공유 및 지속 소통 약속
▲ 대림중앙시장 및 대림역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간담회.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시의회 양송이 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 제4선거구)이 29일 대림중앙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대림중앙시장 및 대림역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간담회'를 열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인 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림중앙시장과 대림역 일대 상권이 직면한 현안을 점검하고, 상인과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대책을 찾기 위한 취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선 대림중앙시장 상인회 대표, 김연아 상인회 총무, 강문구 상인회 고문, 이동욱 중국동포 상인회 회장, 김호림 전국동포연합회 회장, 이재향 대림2동 주민자치위원장, 유승용·박제욱 영등포구의원, 서울시 및 영등포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림동 상권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현안을 공유하며 지역경제 회복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민선 상인회 대표와 이재향 주민자치위원장, 이동욱 중국동포 상인회 회장 등은 상권 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 환경 개선 필요성, 지역 이미지 제고와 같은 문제를 거론하며 "대림동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서울시와 영등포구 관계자들은 상인회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대림동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권 활성화 방안을 상인·주민과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홍보 강화와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양송이 부위원장은 "대림동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생활하고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지역으로,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상권 활성화의 강점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며 "대림중앙시장뿐만 아니라 대림역 일대 상권까지 함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종합적인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상인과 주민, 관계기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때 가능하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 및 영등포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양 부위원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대림중앙시장 일대를 둘러보며 상인들의 영업환경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양 부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대림중앙시장과 대림역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한 번의 만남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오늘을 시작으로 상인과 주민, 관계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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