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4번째 조사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
차성민 기자
news@segyenews.com | 2017-03-21 10:00:09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 © 세계뉴스 |
[세계뉴스] 차성민 기자 = 21일 오전9시 15분경 삼성동 자택에서 출발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검찰청사에 9시 24분경 도착하여 포토라인에 섰다.
박 전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 짤막하게 소감을 피력한 뒤 서울중앙지검 10층 조사실로 이동했다. 역대 4번째 검찰에서 조사받는 대통령이 됐다.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 세계뉴스 |
박 전 대통령은 뇌물 등 13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조사시간은 자정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