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주 시의원, 고척돔·안양천 잇는 '문화상권 프로젝트' 시동

전승원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9-10 16:18:39

- 고척스카이돔 방문객·대학생·지역주민을 잇는 야구 테마 골목상권 조성 사업
- 공동브랜드·야구 특화 먹거리·축제 지원으로 상인 매출 증대 및 상권 경쟁력 강화 기대
▲ 김미주(왼쪽 앞 의자) 서울시의원은 그라운드 고척 유망골목상권 사업설명회의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뉴스 = 전승원 기자] 서울 구로구 고척동 일대 골목상권 '그라운드 고척'이 야구를 테마로 한 특화 거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의회 김미주 의원(구로1, 더불어민주당)은 8일 동양미래대학교에서 열린 '그라운드 고척 유망골목상권 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사업 계획을 점검하고, 지역 상인 및 관계자들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라운드 고척은 경인로47길과 중앙로6길·8길 일대에 형성된 골목형 상점가로, 총 214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인근에 고척스카이돔, 동양미래대학교, 고척아이파크 등이 자리해 야구 관람객과 대학생,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유동인구를 상권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입지로 평가된다.

이번 유망골목상권 사업을 통해 상인들은 공동브랜드 구축, 야구 특화 먹거리·상품 개발, 축제 및 공동 마케팅 등 다각도의 지원을 받게 된다. 상권 내에는 포토존과 안내시설을 갖춘 야구 테마거리가 조성되며, 맛집 지도와 방문 인증 프로그램을 연계한 '야구골목 한바퀴'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통해 각 점포의 홍보와 판로 확대는 물론, 고척스카이돔 방문객의 골목상권 유입과 체류시간 증가로 이어져 상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주 의원은 "이번 사업은 고척스카이돔을 찾는 방문객의 발길을 주변 골목상권으로 연결하고, 고척동만의 새로운 지역 브랜드를 만드는 기회"라며 "상인들에게 실질적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는 한편, 그라운드고척, 고척돔, 안양천을 잇는 '문화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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