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서류 대신 '현장' 택했다…담양 주요사업 29곳 샅샅이 점검

양경희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9-09 16:38:21

- 제346회 정례회 기간 군정 주요사업 29개소 현장 실태조사 진행
- 복지·관광·공공청사·체육·도시재생·생활SOC 등 전 분야 종합 점검
▲  담양군의회는 제34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현장 중심 의정'을 펼치고 있다.

[세계뉴스 = 양경희 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장명영)가 제34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현장 중심 의정'을 강조했다.

군의회는 3~4일과 7~9일까지 총 5일간 청소년·복지·관광·체육·도시재생·생활SOC 등 군정 주요사업 29개소를 직접 찾아 추진 상황과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 단순 서류 검토에 그치지 않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주민 불편사항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조승준)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민생활체육공원 건설현장, 향촌노인종합복지관, 금성면사무소 건설현장 등 16개소를 방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최태주)는 산불대응센터, 미리산근린공원, 창평전통시장 건설현장, 장화제 수변공원 조성현장 등 13개소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의원들은 각 사업 현장에서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로부터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청취한 뒤, 사업의 타당성과 설계·시공 적정성, 현장 안전·관리 상태, 주민 이용 동선과 편의시설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미비점에 대해서는 보완 필요성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복지·관광시설뿐 아니라 공공청사, 체육시설, 도시재생 사업지, 도로, 생활용수 관련 시설 등 각종 건설현장을 폭넓게 포함해, 사업 착수 단계부터 완공 후 실제 운영·이용 과정까지를 종합적으로 들여다본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군의원들은 "서류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사업의 추진상황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의견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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