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더민주 비례대표 신청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6-03-08 09:51:14
박 의장 "지방자치분권 실현의 제도개선을 위해 출마 결심"
▲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 세계뉴스 |
[서울=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박래학 서울시의회의장(63)이 4·13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4일 접수했다.
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박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72명의 추천을 받아 접수 마감날에 더불어민주당 20대 총선 지방행정분야 비례대표 신청을 했다.
서울시의회 박 의장은 지방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함평군 출신인 박 의장은 제6대부터 9대까지 4선 서울시의원을 지냈다. 현재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직을 겸직하고 있다.
이신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도 8일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청년비례대표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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