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호 시의원, "면목동은 이제 水세권입니다"
정서영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3-08-21 13:40:00
- 면목5동 중랑천변 일대,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세계뉴스 정서영 기자] 임규호 서울시의원이 “중랑천이 바로 보이는 면목동 일대가 水세권으로 탈바꿈된다”고 밝혔다. 면목동 172-1일대 47,796㎡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것이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
[세계뉴스 정서영 기자] 임규호 서울시의원이 “중랑천이 바로 보이는 면목동 일대가 水세권으로 탈바꿈된다”고 밝혔다. 면목동 172-1일대 47,796㎡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것이다.
지난 17일 이뤄진 선정위원회에선 반지하·침수취약지역, 정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후보지를 선출했다.
이에 따라 면목5동 172-1일대는 하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여 신속통합기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임 의원은 “면목동의 낙후된 이미지가 점차 바뀌어가고 있다. 1조원대 달하는 중랑구 예산규모에 걸맞게 품격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모두가 합심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 의원은 “면목동은 잠재력이 무한한 지역이다. 과거 일부 지대가 장마철만 되면 물이 넘쳐 홍수로 고생했단 것도 옛말이다. 이제 그 어느 지역보다 체계적인 치수 행정을 자랑하는 면목동 중랑천변에 새롭게 명품주거지가 탄생하게 되면, 서울 동북부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을 위해 주민 다수가 의견을 모아 지난 6월 12일 수시모집에 응모했고, 7월 6일 중랑구가 서울시로 선정위원회 개최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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