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최다선 도전"… 김기덕, 5선 출마 공식 선언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3-14 15:07:01

- 서북권 중심 명품도시 건설 목표 재도전 선언
- 실력·경륜 앞세운 당내 경선 '정면 돌파' 의지 표명
김기덕 서울시의원.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시의회 4선인 김기덕 의원(마포구4,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의회 5선 도전에 나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김 의원은 차기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회 최다선 의원 자리를 노리게 됐다.

김 의원은 “서북권 중심의 명품도시 건설을 목표로 다시 한번 주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며 “지난 4선 의정활동 동안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마포 주민과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정청래 국회의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출마 소회를 밝혔다.

이번 5선 도전의 핵심 가치로는 ‘실력’과 ‘경륜’을 내세웠다. 김 의원은 “이번 선거를 통해 서울시의회 최다선 의원으로서 서울시의 중책을 맡아 우리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확실하게 해결하고 마포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당내 경선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비록 경선이라는 치열한 과정이 앞에 있지만, 그동안 쌓아온 의정 성과와 검증된 실력으로 정면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은 당에서 주는 옷을 입기 위함”이라며 “금도를 넘지 않으면 경선은 경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경선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 “정청래 대표와 함께 원팀이 되어 ‘더 큰 마포’를 만들고, 주민의 믿음에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기덕 의원은 4선 시의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며 마포구를 비롯한 서울시 전반을 무대로 행정·예산 감시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 힘써 온 베테랑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5선 도전이 현실화될 경우,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정책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도 한층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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