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기후환경총회' 개막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5-04-07 17: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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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이클레이(ICLEI, 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시청광장. © 세계뉴스 |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울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2015 이클레이(ICLEI, 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열린다.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는 전 세계 87개국, 1,200여 개의 회원도시 및 단체, 비회원 지방정부, 국제기구, NGO 관계자, 이클레이 파트너 등 2,000여명이 모여 ‘도시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해법(Sustainable Solutions for an Urban Future)'을 주제로 실천 방법을 논의하고 지혜를 나누는 자리다.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는 지속가능한 도시, 회복력 있는 도시, 생물다양성 도시, 저탄소 도시,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도시, 녹색경제가 실현되는 도시, 녹색기반 시설을 구비한 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등 8대 도시의제를 채택했다.
이번 총회는 서울선언문으로 세계지방도시의 의지가 집약되는 문화환경축제가 될 전망이다.
▲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약서를 쓰고 있는 시민들 © 세계뉴스 |
이에 동대문구는 기후변화 홍보관을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설치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체험 프로그램을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다.
온실가스 줄이기 체험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세부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온실가스 줄이기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 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 CO2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자와 에코마일리지 가입자에게는 에너지절약 캐리커처를 그려 준다.
또한 총회 기간 중에 서울광장에서는 9일 오전 11시~12시까지 1시간 동안 동대문에너지살림네트워크 단체가 참여해 온실가스 줄이기와 에너지절약을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 및 파워풀한 난타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또 그동안의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세계 최대 도시 네트워크인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행사에 우리 구가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국제적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클레이(ICLEI)란?
이클레이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최대의 국제환경도시연합체다. 이클레이는 국가, 지역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체계 구축, 실행가능한 프로그램 참여, 경험과 대안의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세계를 만들어가는 능동적 단체이다. 이클레이는 환경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관련 전문지식을 제공하며 미래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이클레이는 세계지방정부 파트너로서 지방정부가 지역 및 글로벌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수립하고 달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클레이는 '92년 리우선언의 실천과제인 지방의제 21을 주도하고 도시기후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를 연간 6천만 톤 감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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