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부의장, '2015 소금박람회' 참석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5-08-26 14:53:54
"국산 천일염 가치 재조명, 산업기반에 큰 힘 될 듯"
[서울=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동대문구3)은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 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소금박람회'에 참석했다.
▲ 김인호 부의장 |
이날 박람회에는 김인호 부의장을 비롯해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정영훈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고길호 신안군수, 김준성 영광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자신 있는 생산, 믿고 찾는 소비! 명품 천일염’이라는 슬로건 아래 천일염의 주산지인 전라남도·신안군·영광군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며, 50여개의 기관·업체가 참여해 총 1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대한급식신문사측은 “세계 최고의 국내 천일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되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 서울 삼성 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소금박람회'에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왼쪽 4번째)과 이낙연 전남도지사(오른쪽)가 참석했다. © 세계뉴스 |
김인호 부의장은 “우리 서울시는 내륙에 자리잡아 좋은 품질의 소금을 접하는 데 한계가 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우수한 국산 천일염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올바른 소금섭취방법 등 소금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갯벌 천일염의 가치가 재조명받고 천일염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한가위를 위한 ‘2015 한가위 명절선물 상품전’ 도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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