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조사 편의 수뢰혐의 전·현 국세청 공무원 6명 기소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5-03-27 20:21:56

"세무 비리 폭로하겠다" 상사 협박해 5억 뜯어내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KT&G 등으로부터 세무조사에서 편의를 제공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전·현직 국세청 공무원 6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외사부(최용훈 부장검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A(37)씨 등 국세청 전·현직 공무원 3명을 구속 기소하고 B(53)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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