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마루 의원, “10만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강서나눔문화축제” 참석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5-06-05 08:27:14
서울시의회
[서울=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이 재능기부하며 강서구 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2015 강서나눔문화축제 나눔행사가 5일 오전10시 서울 강서구 소재의 구암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 박마루 서울시의원 |
이번 한우나눔행사는 지체장애인, 뇌성마비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들을 대상으로 750인분의 한우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행사 참석자들에게 한우곰탕팩 1,000개와 기초생활수급자 배부용으로 한우고기팩 300개(500g)를 제공한다.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 한우협회 김홍길 회장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변경현 부위원장, 서울시지체장애인25개구 지회장 등이 참석해 한우고기 전달식을 갖는다.
한우 식사 대접 후에는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을 위한 내과 건강검진 및 치과 건강검진 이 무료로 이뤄지며 문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공연 출연진으로는 개그맨 황기순, 가수 박진도, 하명지, 이부영, 두레소리, 박마루의 노래공연이 있다. 박마루의원은 무대에 올라 신곡 ‘바람이분다’ 등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강서구는 장애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가 너무 많다, 문화공연으로 모든 것을 치유할 수는 없지만 가슴 따뜻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예결위 활동으로 확보해둔 예산으로 한우협회, 지체장애인협회 등 많은 단체의 도움을 받아 큰 행사를 진행함에 감사드리며 안전에 유의하는 행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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