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화 의원, '2020 지방자치 의정 대상' 수상
정서영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0-12-10 18:45:43
▲ 서울시 용산구의회 박미화 의원(오른쪽)이 10일 서울특별시의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3회 2020 지방자치 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기자단 제공) |
[세계뉴스 정서영 기자]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박미화 의원(행정건설위원회)이 10일 서울특별시의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3회 2020 지방자치 의정, 행정,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기자연합회는 2008년부터 조례제정. 지역현안 갈등해소 노력. 지역봉사 등 주민자치 발전의 공적을 반영해 매년 남다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을 선정해 의정대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이번 시상을 위해 의정, 행정, 경영분야에서 서울시민과 구민, 나라경제에 이바지하며 국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펼쳐진 다양한 의정활동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박미화 의원은 용산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며 집행부 예산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업무와 용산구민을 위한 조례제정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용산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또한 박 의원은 용산구의회 제8대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울특별시 용산구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일자리창출 및 운영에 관한조례’, ‘서울특별시 용산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용산구 미세먼지 저감 및 피해예방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해서 용산구민의 생활지원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조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를 통해 감염병 발생 및 확산방지에 앞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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