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 90톤 예인선 침몰 위기…해경, 승선원 3명 전원 구조
윤준필 기자
todayjp@hanmail.net | 2026-09-14 22:20:15
-군산항 접안 중 예인선 침수·침몰 사고 발생
-해경, 신고 10여 분 만에 전원 구조·해양오염 대비 긴급 방제 조치
▲ 선박이 침수되어 침몰중이다
-해경, 신고 10여 분 만에 전원 구조·해양오염 대비 긴급 방제 조치
[세계뉴스 = 윤준필 기자] 군산항에서 접안 중이던 예인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승선원 3명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군산해양경찰서는 14일 오후 1시 17분께 군산항에서 접안 중이던 90톤급 예인선 A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는 선장이 군산항 선박교통관제센터(VTS)에 직접 알리면서 이뤄졌다.
군산해경은 즉시 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고, 침수로 침몰 중이던 A호에서 승선원 3명을 신고 접수 약 10분 만에 전원 구조했다. 구조된 선원들의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해양오염 발생 가능성에 대비, 사고 해역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긴급 방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군산해경은 사고 당시 접안 과정에서의 조선·계류 절차, 기상 상태, 선박 장비 이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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