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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돈 위원장 |
데모 캣은 현재 서울에만 20만 마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길고양이, 수가 급속히 늘어 서울에만 3천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 여러 길고양이 관련 민원이 발생함으로 생겨나는 사회적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여러 사업들을 민.당.관 거버넌스 형태로 추진함으로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민원 해소를 통한 생활정치 구현, 2012년 개정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상에 길고양이에 대한 동물권 보장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이다.
또한 서울시당은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우체국(www.epost.kr)을 통한 ‘나만의 우표’ 제작을 위한 길고양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강동구 시범 사업으로 소기에 성과를 거둔 바 있던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운영하는 캣맘들과 연계한 TNR(Trap-neuter-return,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후 되돌려 보내기) 활동, 서울시 및 자치구에'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조례' 청원 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상돈 위원장(중앙당 부대변인)은 “유럽, 일본 교토,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 길고양이 정책 선진국의 제도를 적극 벤치마킹하여 민.당.관 거버넌스를 통해 서울시 및 자치구 실정에 맞도록 제도화를 촉진시켜 길고양이 문제로 인한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나아가 길고양이에 대한 동물권까지 보장되는 아름다운 서울을 만드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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