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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이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에서 열린 1주년 기념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
[세계뉴스 윤소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은 5일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에서 열린 1주년 기념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장노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교육, 상담, 체험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복합공간이다. 서울시는 2024년 서북센터와 서남센터를 개관해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디지털동행플라자가 단순한 디지털 교육 장소를 넘어 장노년층에게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는 즐거운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올해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3개소 신규 조성을 위한 예산을 편성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워 ‘디지털 라이프’를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공간이 더욱 확장돼 많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는 디지털 격차 해소와 사회적 통합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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