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뉴스 김지나 기자] 지난 주는 흥행 역주행 중인 음악영화 '위플래쉬'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90만 관객을 동원했다.
콜린 퍼스 주연의 '킹스맨'은 개봉 6주차임에도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뒷심을 발휘하며 54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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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물 포스터) © 세계뉴스 |
이번 주에는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주연의 '스물'이 개봉하면서 한 동안 주춤했던 한국영화의 강세가 예상된다.
3명의 청춘스타가 그린 코미디 '스물'이 예매율 43.1%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스물'은 비슷한 듯 다른 동갑내기 세 친구의 낯부끄러운 에피소드가 연이어 터지는 유쾌한 코미디 영화다. SF 액션 블록버스터 '인서전트'는 예매율 10.5%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위플래쉬'는 예매율 9.9%로 3위에 올랐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예매율 7.3%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디즈니의 판타지 로맨스 '신데렐라'는 예매율 7%로 5위에 올랐다.
테일러 로트너 주연의 익스트림 액션영화 '트레이서'는 예매율 2.7%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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