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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는 22일 ‘역세권 사업 빌라서도 LH·SH 직원 이름 나왔다’ 제하의 단독 기사에서 “역세권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지 빌라 소유주 448명 가운데 118명이 LH·SH 직원과 같은 이름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구체적으론 LH가 92명, SH는 26명의 이름이 동일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SH공사는 “역세권 사업 빌라 소유주와 SH 직원을 대조한 결과 26명이 SH공사의 직원이 아닌 동명이인으로 확인 됐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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