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 국방 산업 강소기업 육성
[세계뉴스 = 탁병훈 기자]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국방 첨단전략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하는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의 4기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총 21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향후 5년간 기업별로 최대 50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로써 4년간 방산혁신기업100 프로젝트를 통해 총 83개 기업이 혁신기업으로 발굴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감시 기술, 초저전력 국방반도체, 사족보행 로봇 통솔 시스템 등 다양한 국방 기술 혁신을 이끌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우리 군의 전력 강화와 방위산업 생태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여식 이후, 방사청장 주관으로 열린 소통간담회에서는 방산혁신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용철 방사업청장은 "방산혁신기업100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이 글로벌 방산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국방 첨단전략산업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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