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김광수 서울시의원은 상계교회 성도들과 함께 중앙시장을 찾아 재래시장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서울시의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대표의원, 노원5)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계교회(담임목사 서길원) 성도들과 함께 중앙시장을 9일 찾았다.
▲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대표의원, 노원5)은 9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계교회(담임목사 서길원) 성도들과 함께 중앙시장을 찾았다. © 세계뉴스 |
상계교회 서길원 목사는 예배 중 광고시간을 통해서 “우리지역에 있는 중앙시장을 찾아 시장상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드리기 위해 장보기행사를 갖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예배를 마치고 바로 기도와 함께 중앙시장을 찾았다. 이날 서 목사는 참석한 가정에 일만원 재래시장 상품권을 선물했다.
이날 김 의원를 비롯한 120여명에 가까운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뤄 평소 일요일 오후 한산했던 시장거리는 활기찬 모습으로 바뀌었다.
임종석 상인회장은 휴대용 장바구니를 준비해 시장손님들의 불편을 덜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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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수(오른쪽) 서울시의원이 9일 노원구 중앙시장을 찾아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하여 물건을 담고 있는 모습. © 세계뉴스 |
김광수 의원은 장보기를 마친 후 “이렇게 많은 인원이 참석 할 것은 생각 못했다. 상계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서길원 목사님께 장보기행사에 대한 제안을 드렸을 때 흔쾌히 받아 주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교회가 상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줍시다” 라며 “국민의당 여성위원회와 함께 한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상계교회 장보기 행사도 정착이 되어 재래시장 활성화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는 재래시장이 이곳 중앙시장과 공릉시장, 상계시장, 도깨비시장 4곳이 있다. 그러나 대형마트가 많아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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