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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지난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철수(오른쪽) 상임감사 퇴임식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
[세계뉴스 조홍식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지난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철수 상임감사 퇴임식을 진행했다.
김철수 감사는 2016년 12월 공사 출범 이후 초대 상임감사로 취임했으며, ‘투명하고 깨끗한 서울에너지공사’라는 감사비전을 수립하고 반부패 의지 활성화 및 청렴도 제고에 이바지했다.
그 결과 2018년 서울에너지공사의 부패방지 시책평가 점수는 2017년 대비 19.9점 상승하여, 지난해 점수대비 최고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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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철수 상임감사 퇴임식을 진행했다. |
김 상임감사는 퇴임사를 통해 “재임기간동안 고생한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서울에너지공사가 더 깨끗하고 더 투명하고 더 당당한 서울시의 최고 공기업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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