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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약의 잇몸 질환 치료제 '인사돌 플러스'. (동국제약 제공) |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동국제약이 여름철 중년 건강 관리를 위한 의약품을 소개했다. 폭염으로 땀을 많이 흘리고 실내외 큰 온도차로 면역력이 떨어져 다양한 질환들이 악화되기 여름이다. 특히 갱년기 증상이나 전립선비대증 같은 중년 질환들이 심해질 수 있다.
갱년기를 겪는 여성들은 특히 여름철이 버겁다. 얼굴이 확 달아오르며 붉어지는 안면홍조와 수시로 땀이 나는 발한증상 뿐만 아니라 수면장애도 빈번하게 경험하기 때문이다.
2020년 대한폐경학회가 실시한 “폐경질환인식 및 치료실태 조사”에 따르면 여성 갱년기 증상 중 불면증 및 수면장애 경험 빈도가 58% 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날 만큼 흔한 증상이다. 따라서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중년여성이라면 갱년기로 인한 증상은 아닌지 점검이 필요하다.
훼라민Q는 서양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복합성분으로 여성갱년기의 신체적, 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한다. ‘세인트존스워트’는 불안·불면·우울과 같은 갱년기의 심리적인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특히 호르몬제가 아닌 식물성분으로 자궁과 유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갱년기는 방치 시 여성 호르몬 감소에 의해 근골격계 통증·비뇨기계 질환·골다공증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부터 관리가 필요하다”며 “갱년기 증상 개선을 위해서는 숙면에 도움이 되는 세인트존스워트 성분이 함유된 ‘훼라민Q’와 같은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으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카리토포텐’은 독일에서 개발돼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생약성분의 전립선비대증 개선제로 전립선비대에 의한 야뇨·잔뇨·빈뇨 등의 배뇨장애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준다. 전립선비대증 환자 2245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 복용 3개월 후 배뇨장애 증상과 삶의 질 모두 40% 이상 개선됐다. 특히 야간배뇨(야뇨) 횟수가 60%(복용 전 2.35회·복용 후 0.94회) 이상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전립선비대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해지는 진행성 질환으로 초기부터 입증된 의약품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전립선 건강의 유지에 도움을 주는 쏘팔메토류의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카리토포텐은 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개선에 효능효과가 허가된 일반의약품으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잇몸질환은 중년 이후 유병율이 증가하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붓고·피나고·시리고·들뜨고·흔들리는 증상이 있다. 효과적인 잇몸관리를 위해서는 잇몸 겉인 잇몸(치은)과 잇몸 속인 치조골, 치주인대의 동시관리가 필요하다.
인사돌플러스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ETIZM)과 함께 후박추출물이 함유된 생약복합성분의 잇몸약으로 잇몸 겉에서는 후박추출물에 의한 항염·항균 작용, 잇몸 속에서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에 의한 치조골·치주인대 강화 작용을 통해 잇몸 겉과 속에 동시에 작용해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잇몸건강을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 정기적인 치과방문과 함께 효과가 입증된 경구용 의약품을 통한 잇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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