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뉴스] 조남식 기자 = 서울시의회(의장 박래학)는 시장과 교육감에 대한 시정질문, 주요 업무보고와 각종 안건 처리를 위해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의 회기로 제26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박래학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경제, 일자리, 청년, 보육, 교육, 안전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회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불합리와 불공정,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고, 공정한 사회 시스템과 문화를 만들어 가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잘못된 법규와 제도는 없는지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토론하고 대화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생산적인 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일 이틀간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하여 시장과 교육감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5월 3일은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