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척스카이돔서 오는 1일 새벽/오전 2회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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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박옥수 목사는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다. |
[세계뉴스] 정서영 기자 = 성탄절과 함께 기독교 최대 절기 가운데 하나인 부활절을 맞아 한국기독교연합(KCA)이 4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한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박 목사는 “로마서 4장 25절에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 나셨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지시고 우리 죄 값을 다 치르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시면서 우리의 죄를 다 사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가 영원히 의롭게, 깨끗하게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시기 위해 부활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부활의 참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많은 목회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이야기하면서도 여전히 ‘예수님이 우리의 원죄만 사했고, 자범죄는 우리 스스로 사해야한다’는 잘못된 가르침을 전해 많은 기독교인들이 ‘죄인이다’하면서 고통하고 있습니다”라며 “성경은 2천년 전에 죽은 예수님의 피가 영원한 하늘나라 성전에 있어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했다고 말씀합니다. 그 사실을 믿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것”이라며 이것이 기독교인들이 전해야할 복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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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예수 부활하셨네!'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모습. 오는 1일 새벽 6시, 오전 10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연합예배를 갖는다. |
한국기독교연합(KCA)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오는 1일 새벽 6시, 오전 10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연합예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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