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뉴스 = 정서영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송도호 의원이 2025년도 본예산에서 관악구 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위한 교육청 예산 212억 7,300만 원을 확보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송 의원은 이번 예산을 통해 관악구 내 교육시설의 개보수와 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추가적인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으로는 학교시설 환경 개선, 스마트 교육 인프라 확충, 안전 및 편의 시설 개선 등이 포함된다. 특히, 냉난방 시설 개선, 방수 공사, 급식실 설비 개선 등 학습 환경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을 위한 설계 및 시범 사업, 장애인 편의 시설 확충, 화장실 개보수 등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송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육 분야의 예산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교육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했으며, 예산 집행 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정책적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관악구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 및 서울시와 협력해 지속적인 교육 예산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송 의원의 강한 의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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