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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의 난민수용소에서 사람들이 배급품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세계뉴스 |
[세계뉴스] 미디어팀 = 독일과 프랑스가 난민 수용 인원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유럽연합(EU) 소식통이 7일 밝혔다.
EU 집행위원회가 EU 회원국의 난민 수용 규모를 12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중 독일이 3만1천명, 프랑스가 2만4천명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가 향후 2년에 걸쳐 2만4천명의 난민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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