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함정 급파·인근 조업선·유관기관 공조 실종자 수색 총력
[세계뉴스 = 윤준필 기자] 군산해양경찰서가 전북 군산시 직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외국인 선원 1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수색에 나섰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19일 오후 11시 57분께 군산 직도 남서쪽 약 10해리(약 18km) 해상에서 89톤급 근해 통발어선 A호(통영선적, 승선원 12명)에서 선원 1명이 해상으로 떨어졌다. 이 같은 사고 사실은 20일 0시 3분께 통영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군산해경 상황실에 접수됐다.
사고 당시 A호는 조업 중이었으며, 실종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B씨는 작업을 하던 중 닻에 발이 걸리면서 균형을 잃고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군산해경 상황실은 즉시 당직 함정을 소집하고 경비함정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해 인근 해상에 대한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변용호 군산해경 경비구조과장은 "신속하게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인근 조업선과 유관기관 등에 상황을 전파하고 가용 세력을 총동원해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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