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로를 덮친 크레인 '1호선 부평역' © 세계뉴스 |
[서울=세계뉴스] 차성민 기자 = 서울시는 코레일 경인선 주안~송내역 구간 상.하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시는 16일 오후 6시 이후 인천을 오가는 7호선 예비차량(2편성)을 긴급하게 추가 투입하고, 막차를 1시간(기존 01시→ 02시) 연장 운행한다.
현재 코레일 경인선은 부천역에서 회차하여 서울 구간은 정상 운행 중이며, 17일 오전 5시 경 정상적으로 복구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 30분경 코레일 경인선 부평역 내에 작업을 하던 크레인(2대)가 선로로 넘어지는 사고로 인해 전차선이 끊어져 주안~송내역 구간 상.하선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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