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와 건축물 및 부대시설에 총 5억원 소요예상
▲ 재경담양군향우회 제27차 정기총회에서 이은성 회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과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계뉴스 |
[서울=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재경담양군향우회는 11월 28일 오후 6시 30분 SW컨벤션센터(종로구 창신동 소재) 11층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4대 회장으로 이은성 현 회장을 추대했다.
앞서 재경담양군향우회는 지난 10일 확대임원회의를 개최, 이은성 회장의 신임을 묻는 투표를 진행하여 만장일치로 현 회장의 연임을 승인 가결했다.
향우회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제14대 새로운 조직이 구성되면 향우회의 숙원사업인 쉼터회관 건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은성 회장은 향우회에서 8년째 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 제13대 회장으로 추대되어 2년 임기동안 재경담양군향우회의 쉼터회관 건립에 매진해왔다.
▲ 28일 재경담양군향우회는 제27차 정기총회를 삼우웨딩홀 11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박준영(왼쪽) 전 전남지사가 참석했다. © 세계뉴스 |
또한 재경담양군향우회 쉼터회관 건립 부지를 경기도 가평군 하면 명지산로 388 일대를 지난 10월 30일 매입 계약을 체결 했다. 이곳은 가평 연인산밸리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한편 이 회장은 2016년 발전기금 조성을 완료하고 2017년 착공에 들어가 연말 준공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쉼터회관 건립은 토지와 건축물 및 부대시설에 총 5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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